▲ 자장면 100년 축제가 열린 인천 중구 북성동 차이나타운. | ||
자장면은 특히 당시 인천항 부두 근로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점차 차이나타운 내 청요리집 사이에서 대중 음식으로 자리를 잡아갔다는
것이다.
인천시에서는 중구 북성동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제4회 자장면 축제’를 지난 7∼9일 열었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중구 한중문화관 앞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공화춘’(한국 최초 중국집)의 마지막 주방장과 주한중국대사관 주방장, 현존하는 가장오래된 중국집 관계자 등을
초청, ‘자장면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수타 명인들이 선보이는 수타면 뽑기 시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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