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연변자치주, 상반기 무역 25%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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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연변자치주, 상반기 무역 25%성장
  • 연합뉴스
  • 승인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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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올 상반기 중국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 대외무역액은 3억269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5% 성장했다고 재중동포신문 흑룡강신문이 29일 전했다.

자치주 상무국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액은 2억823만달러이고 수입액은 9천446달러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35%, 7% 성장했다.

무역시장별로 보면 북한, 남한, 러시아, 일본 시장에 대한 수출이 대폭 늘어 각각 6천314만달러, 4천143만달러, 2천431만달러, 2천229만달러였다. 북한시장 개척에서는 자원수입을 중점으로, 무산철광분 자원 개발에 주력했다.

주 상무국은 상반기 한국 제3차 수출상품전시회, 제96차 광주교역회, 지린(吉林)성 투자무역상담회, 제8차 조선국제상품전시회 등 대형 상담회를 열어 투자유치를 했다.

   ghwang@yna.co.kr
  (끝)

등록일 : 08/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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