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2005-06-04 00:03]
`광복6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해찬 총리·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는 3일 정부와 민간에서 제안한 440개 사업 가운데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51개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51개 사업은 △독립운동사 대계 편찬 및 다큐멘터리 제작 △효창공원 민족성지화 △사이버 광복군 결성 △북관대첩비 반환 △고구려 고분벽화 보존사업 △해외독립운동 사적지 관리 △재일동포 100년 역사사진전 △한·러 유라시아 대장정 △광복60년 종합학술대회 △세계 청소년 자유·독립 영화제 등이다.
이들 기념사업에는 약 100억원이 투입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광복60년 기념사업 예산이 확보돼 앞으로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국민통합, 선진한국을
앞당기는데 도움이 되도록 광복60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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