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양방언 "나는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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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양방언 "나는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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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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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TV 2005-06-04 08:40]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재일 동포 출신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6월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방언 라이브 인 서울' 공연을 연다.

1999년 이래 올해로 6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 양방언은 이번 무대에서 총 10명의뮤지션과 함께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피아노를 비롯해 드럼, 베이스, 기타, 첼로,퍼커션, 리코더 등의 악기와 함께 하는 깜짝 무대가 준비돼 있다.

도쿄예술대학원 교수로부터 피아노를 사사한 양방언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음악 '프런티어'와 MBC TV 드라마 '상도'의 메인 타이틀을 작곡했다. 또 일본 TV애니메이션 '엠마' 음악을 담당했고, 삼성, 조흥은행, GM대우 등 각종 CF에 음악이 삽입된 바 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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