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뉴스 브리핑 - 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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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뉴스 브리핑 - 31호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5.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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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주 한인회 연합회 시드니 개최

대양주 한인회 연합회가 크로이든 파크 소재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예정보다 축소된 규모로 지난달 12일 열렸다. 연합회장을 겸하고 있는 백낙윤 시드니 한인회장은 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시드니 방문을 작년말부터 추진했으나 서울측 사정으로 연기되다 끝내 성사되지 못했다고 전하며, 이번 회의 규모가 예상보다 축소된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올 회의 참석자는 김원화 회장과 이상묵씨 (브리스번 한인회 집행부), 이연 회장(애들레이드) 등 이다.           호주 동아일보

3.13 반일운동 86주년기념 좌담회

3 .13 반일운동 86주년기념 좌담회(주최 룡정 3 .13 기념사업회)가 3월 13일 룡정시빈관에서 있었다. 최근갑, 박창욱, 최홍빈 등 연변의 력사학자, 교수, 관련일군 70여명이 이날 좌담회에 참가했다.
3 .13 반일운동은 1919년 3월 13일 조선족을 위주로 하는 연변의 3만여명 반일군중이 조선의 3 .1운동을 성원하여 룡정에서 벌린 성세호대한 반일운동이다. 이날의 시위운동은 지방군경과 일제의 탄압을 받아 진압, 19명 의사가 희생됐다.    연변일보

현대홈쇼핑 사할린우리말방송 지원

현대홈쇼핑(대표 홍성원)이 재정난으로 방송 중단위기에 놓인 사할린 우리말방송을 지원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지난달 23일 “1년 운영비 7천800만원을 지원한다”며 “국회 귀빈식당에서 조만간 약정서를 교환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엔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어방송에 3천만원을 지원했다”며 “한국말을 지켜나가는 재외동포 방송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정이 열악한 방송국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6.15 해외준비위 심양에서 발족

‘6 .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 해외 공동행사 해외준비위원회’(해외준비위) 결성식이 지난 1일 중국 심양 칠보산호텔에서 열렸다.
해외준비위 결성식에는 일본지역준비위에서 곽동의 의장과 김수식, 박구호, 송세일 부위원장, 송충석 사무국 부국장이 참가했으며, 범민련 공동사무국 임민식 사무총장, 재미준비위에서 문동환 상임위원장과 이행우, 노길남 공동위원장, 한호석 사무국장이 참가하였다.
통일뉴스

서북미 한인대학생 총회 신청 봇물

워싱턴대학(UW) 한인학생회가 서북미에서는 처음으로 주최하는 전국한인대학생 총회(KASCON)에 참가 신청자가 예상을 웃돌 뿐 아니라 한국정부, 한국 및 한인 기업체, 한인단체 등이 적극 지원하고 있어 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31일부터 3박4일간 UW 캠퍼스와 시택 더블 트리 호텔에서 열릴 KASCON에 한국 국제교류재단, 한미은행, 삼성, 유니베라 등이 각각 1,000∼5,000달러씩 지원을 약속했으며 서북미 각 지역 한인회 회장들도 3,400달러를 지원했다.     미주한국일보

 

미주한겨레 458호로 종간돼

미주 한겨레가 지령 458호를 끝으로 독자들에게 종간을 고했다. 2003년 9월 15일 창간된 미주 한겨레는 남가주 한인사회 ‘제3의 언론’으로의 역할을 자청했었다. 미주 한겨레 신문사 측은 뉴스콘텐츠를 공급해오던 한겨레 본사측이 올해초 콘텐츠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일방적인 통고를 해 종간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영진과 편집 관계자들은 독자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남가주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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