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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캐나다 3개지역 실협 상호 협력 지난 3월4일부터 5일까지 캘거리실협에서는 캐나다 서부지역(밴쿠버.에드몬톤.캘거리) 실업인협회 회장단 모임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서부지역 3개 회장단은 각 지역을 하나로 묶는 것에 협의를 하였으며 ‘3개 지역 협회 협력 협의안’을 만들어 상호 사인을 하는 조인식을 통해 앞으로 3개 지역 협회가 최대한 협의키로 합의하였다. 이번 협의를 통해 캐나다 서부 3개지역 실협은 공동구매를 통한 리베이트 증대는 물론, 앞으로 3개지역 협회가 상호 양질의 정보등을 나누고 신규사업 창출 등을 통해 각 실협 및 회원들에게 더 많은 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날 조인식에서 김영필 BC주 실협회장은 “최근 공급업체들이 리베이트를 적게 주거나 안주는 방향으로 나아 가려고 하고 있는 가운데 서부캐나다 3개 도시가 합치게 되어 크게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력이 Byuning Power를 크게 늘려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각 협회 임원진들 및 회원분들께서는 많은 노력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인식 이후 참가지들은 밴프 관광을 갖고 오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3개지역 협력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직적인 협의를 가졌으며 UKBA는 오는 5월 밴쿠버에서 총회를 갖기로 약속하고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참고로 UKBA는 지난 2004년 6월4일부터 6일까지 에드몬톤 실협에서 총회를 가진바 있다.

캘거리 한인회 새 이사진 구성 2005년 캘거리 한인회 정기 이사회의가 지난 1월 24일 한인회관에서 15명의 이사중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 이날 2005-2006년의 이사장에 이민수 이사가 선출되었으며 엄선주씨가 부이사장으로는 다시 유임되었으며, 선관위원으로는 명남식.조원각.김군자씨가 선출되었으며 감사로는 고상범.원종호씨가 임명되었다. 신임 이민수 이사장은 한인회 집행부와 200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총회결과 보고등을 위시해서 감사와 선관위원 선출, 제반 토의사항 등을 진지하게 의논.처리했다.

한인학교 새 교장대리 선출 캘거리한인학교이사회는 지난 19일 임시총회를 열고 한국어교육부 교장대리에 김영신교사(중급반 담임)를, 또 동교 행정, 재정, 기관지발행 등을 총괄할 운영실장에 한성명씨(전 주간씨티 편집장)를 새로 임명하는 등 조직과 직책을 크게 보완했다.

전재원씨 밴쿠버 부총영사 밴쿠버 총영사관(최충주 총영사)에서는 최근 전재원 영사를 부총영사로 승진 발령하였다. 전 김형필 부총영사는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에 부총영사로 발령받아 지난 2월6일 출발하였다. 전재원 부총영사는 2년전 밴쿠버 총영사관에서 근무해왔으며 경제.통상.민원업무를 하며 봉사했다.

유충식 목사 감사패 받아 캘거리 한인회(회장 황영만)에서는 지난 1월 27일 서울회관에서 지난 11년간 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있으면서 한인회와 한인사회에 수고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유충식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인회 이사장직을 맡게된 이민수씨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