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ㆍ북, 재일동포, 일본 어린이들의 그림 630여 점을 전시한 '남북 코리아와 후쿠오카 어린이 그림전'이 6일간의 전시일정을 마치고 지난 8일 폐막했다.
11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 판에 따르면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일본 후쿠오카(福岡) 아시아미술관에서 열린 그림전에는 어린이들이 어울려 그네를 타거나 축구ㆍ야구 등을 하며 노는 모습을 그린 수채화, 판화 등이 전시됐다.
다음 전시회는 5월 야마구치(山口)현 시모노세키(下關)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그림전은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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