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화려은행, 中선양에 지점 개설 추진
중국교통은행도 우리나라 진출 추진
기업은행이 중국 등 아시아 지역내
해외영업망을 강화한다.
기업은행은 오는 6월중 중국 선양(瀋陽)에 해외 지점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며 베트남에서는 해외사무소를 연내 개소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3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현재 해외에 중국 톈진(天津)과 칭따오(靑島), 홍콩, 도쿄, 뉴욕 등 5개 지점을 갖고 있다.
또 기업은행은 최근 홍콩지점 사무실을 시내 중심지역으로 확대 이전했으며 4일 열리는 이전 기념식에는 강권석 행장이 직접 참석, 현지 고객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은행 관계자는 "국내 우량 중소기업의 아시아 지역 진출이 늘어나는 만큼 수요를 맞추기 위해 영업망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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