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2일 ㈜시민의신문ㆍ한국영상자료원ㆍ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EBS 지상파 DMB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정을 맺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BS는 경향신문사와도 지상파 DMB를 포함한 포괄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별도로 체결하고 콘텐츠 공동개발ㆍ교류와 공동사업개발을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로 인해 EBS는 지상파 DMB 사업권을 얻으면 △시민의신문의 시민운동ㆍ재외동포ㆍ국회정보 △한국영상자료원의 영화교육ㆍ영화정보 △전교조의 교사연수와 교과별 프로그램 등 교육관련 정보 △경향신문사의 미디어교육ㆍ시사정보ㆍNIE 등 뉴스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EBS는 각 기관ㆍ단체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EBS 지상파 DMB 채널의 일정 편성시간대에 제공하게 된다. 시민의 신문ㆍ한국영상자료원ㆍ전교조의 콘텐츠는 EBS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방송하기로 했다.
EBS는 4일 EBS 본사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인터넷취업사이트 인크루트㈜와도 EBS 지상파 DMB 사업에 대한 업무제휴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4일 협정이 체결되면 EBS 지상파 DMB 사업에는 연합뉴스ㆍ한국방송통신대학ㆍ거원시스템ㆍNHNㆍ교총ㆍ인크루트 등 모두 10개의 기관ㆍ단체가 동참하게 된다.
02/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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