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총연합회, ‘재외동포 투표 50만표 달성 캠페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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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회총연합회, ‘재외동포 투표 50만표 달성 캠페인’ 펼친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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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참여 추진본부’ 설치, 12월부터 ‘재외선거 등록’ ‘투표 참여’에 초첨 맞춰 캠페인 전개
지난 10월 6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창립총회 모습
지난 10월 6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창립총회 모습

세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이하 세한총연)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재외동포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재외동포 투표 50만표 달성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10월 6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 이후 시행하는 세한총연 첫 사업이다. 

세한총연은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해 주요지역 한인회장으로 구성된 ‘선거참여 추진본부’를 설치하고, 각국 한인회와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11월 24일 밝혔다. 

1차 캠페인은 ‘재외선거 등록’에 초점을 맞춰 ‘나의 소중한 한표가 우리의 힘! 선거등록이 그 첫걸음입니다!’를 슬로건으로, 2차 캠페인은 ‘투표 참여’에 초점을 맞춰 전개할 예정이다.

세한총연은 조만간 웹사이트(www.waka2021.org/준비중)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통해 선거 관련 정보 및 웹포스터 등 홍보자료를 제공하며 전 세계 한인회들의 캠페인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19대 대선에서는 재외선거인 215만명 중 29만4천명이 등록, 22만명이 투표에 참여해 재외선거인 대비 10% 정도의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11월 22일 현재 재외선거 신규등록자 수는 5만2,922명이다. 

심상만 세한총연 회장은 “코로나 상황 등 어려움이 많겠지만 각자의 지역에서 선거등록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이번에는 예년과 다른 재외동포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세한총연은 전 세계 500여개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전 세계 한인들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다음은 세한총연이 파악한 대륙별 재외국민 다수 거주지역 20대 대선 등록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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