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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덜란드 정책협의회, 영국 유럽연합 탈퇴 대응 논의유럽연합의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에 대한 네덜란드의 지원 당부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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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5  11: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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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차 한-네덜란드 정책협의회’가 1월 24일 네덜란드 외교부에서 열렸다.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왼쪽)과 안드레 하스펠스 네덜란드 외교부 차관보 (사진 외교부)

외교부 윤순구 차관보는 1월 2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외교부에서 안드레 하스펠스 네덜란드 외교부 차관보와 ‘제6차 한-네덜란드 정책협의회’를 열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비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우선 지난 2016년 수교 55주년을 맞이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미래 지향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한 이래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미래 동반자로 적극협력하고 있다는 점을 평가했다.

또한 양측은 양국이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을 토대로 호혜적인 교역 투자 관계를 강화해 나가며 지난 2년간 교역규모 10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브렉시트가 실행될 경우에 대비한 대응방안 등 유럽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국의 교역액수는 지난 2015년 약 84억 달러에서 지난해는 11월 까지 집계 결과 108달러에 이르고 있다.

네덜란드는 유럽국가 중 우리나라에 대한 1위 투자국이자 우리의 3위 교역국이기도 하다.

윤 차관보는 유럽연합측이 철강 세이프가드 최종조치 계획을 세계무역기구에 통보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한-EU간 호혜적인 무역흐름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네덜란드 측의 지원도 당부했다.

덧붙여 윤 차관보는 최근 한반도 상황과 우리 대북정책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도 설명하며 그간 네덜란드가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을 일관되게 지지해 온 것을 평가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스펠스 차관보는 향후에도 북한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간 굳건한 공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밖에도 양측은 브렉시트가 실행될 경우 대비한 대응방안 등 유럽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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