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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덴마크 수교 60주년 기념 ‘상호 문화의 해’ 지정1월 16일 코펜하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기념행사 개최
정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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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7  14: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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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덴마크 양국은 양국 외교관계 수립 60주년을 맞아 2019년을 ‘상호 문화의 해’를 지정했다. 공동 로고(사진 외교부)
한국과 덴마크 양국은 양국 외교관계 수립 60주년을 맞아 2019년을 ‘상호 문화의 해’를 지정하고, 1월 16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의 덴마크 공식방문을 계기로 한-덴마크 양국은 2019년을 ‘상호 문화의 해’로 지정하기로 합의했다.

1월 16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우리나라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로, 한국과 덴마크 작곡가들의 작품 연주를 통해 양국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호 문화의 해’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덴마크에서는 2월 한국관광 설명회, 3월 난타·고래야 공연, 4월 국립현대무용단 묵향 공연, 6월 코펜하겐 김치페스티벌(한식·한국문화 소개 행사), 하반기 한국영화 상영행사 및 태권도 시범공연 등 여러 문화·교류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과 덴마크 양국은 ‘상호 문화의 해’ 기념행사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각국의 명망 있는 디자이너 1명씩을 각각 선정해 공동 로고를 제작하였으며, 로고는 각종 기념행사 및 홍보물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정된 디자이너는 우리나라의 유윤석 디자이너(現 이화여대 디자인학부 교수)과 덴마크 Nina Lee Storm 디자이너(한국계 덴마크인, Storm Sans체 개발 등)다.

공동로고 제작을 담당한 디자이너들은 “올해 환갑을 맞은 양국의 수교를 기념하고자 숫자를 강조했으며, 그 안에 단순화한 두 나라의 국기를 평면적으로 조합해 동반자적 관계를 상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디자이너들은 공동로고에 빨강과 파랑을 번갈아 사용함으로써 두 나라의 교류와 왕래를 표현하였고, ‘상호 문화의 해’의 취지가 양국 문화의 동시대성에 초점을 맞춘 점에 착안해 진취적이고 현대적인 글씨체를 개발했다.

외교부는 관계자는 “2019년 연중 개최 예정인 ‘상호 문화의 해’ 기념행사를 통해 한국-덴마크 양 국민간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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