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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500여명, 평창올림픽 동안 국립산림치유원에 머물러평창동계올림픽 관람위해 중국관광객 556명 숙소 예약…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유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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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9  18: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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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중국 최대 명절 춘절(春節)과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 556명이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에 숙소를 예약했다고 9일 밝혔다. 국립산림치유원 문필마을의 전경. (사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중국인 관광객 ‘유커(遊客)’ 500여 명이 국립산림치유원을 이용할 예정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중국 최대 명절 춘절(春節)과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 556명이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에 숙소를 예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중국 관광객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인 이달 9부터 25일까지 20∼30여 명씩 1박2일이나 2박3일 형태로 머물 예정이며, 이에 따라 국립산림치유원은 중국 산둥성 등에서 온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중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산림복지시설을 알리고 경북 영주시의 관광자원인 부석사, 소수서원 등과 결합된 관광 상품을 제공, 지역 상생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 국립산림치유원의 숲길. (사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 국립산림치유원의 숲속 힐링 '치유숲길 프로그램'의 진행 모습. (사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편,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국립횡성숲체원(원장 박원희)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방문하는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등의 경호를 담당할 경찰관들이 오는 23일까지 숙소를 이용하여, 국립횡성숲체원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와 함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 중인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박영길)에서는 이달 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금강소나무 힐링숲 캠프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 행사는 올림픽 자원봉사자와 운영요원에게 우선 참가 기회가 있으며, 올림픽 입장권 소지자도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오후 2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참가 희망자는 2∼3일 전 국립대관령치유의숲(033-642-86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국립산림치유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북한 선수단 경호 담당 경찰관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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