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일까지 의견 접수…의견 제출자 성명ㆍ연락처 반드시 기재
외교부는 해외봉사 유공(제11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정부포상 후보자 공개검증을 추진한다고 9월9일 밝혔다.
한국 정부는 해외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인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개발협력사업 및 해외봉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제고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대한민국 해외봉사상’을 운영해 오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추천된 포상후보자를 공개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포상 후보자에 대해 의견이 있는 국민들은 개진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개검증기간(의견 접수기간)는 9월9일부터 18일(한국 시간 기준)까지이며, 궁금한 사항은 외교부 개발협력과(ejchoi15@mofa.go.kr/02-2100-8136)로 연락하면 된다.
의견은 이메일 제출만 가능(별도 작성양식 없음)하고, 제출한 의견과 관련해 별도의 회신은 없다. 허위 및 비방 정보를 방지하기 위해 의견 제출자의 성명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하며 실명과 연락처 미기재시에는 의견이 반영 안 되는 점 유의해야 한다.
제11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
▲김월림 써빙프랜즈인터내셔널 아이티 지부장
▲박관태 한국국제협력단 자문단원
▲조명철 호산나재단 베트남 지부장
▲조은제 한국국제협력단 자문단원
▲강도욱 前 월드비전 국제구호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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