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재외한인학회, 동포사회 협력 강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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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재외한인학회, 동포사회 협력 강화 MOU 체결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9.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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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사회 관련 공동연구ㆍ학술정보 교류 통해 이해 제고

▲ 재외동포재단과 재외한인학회 업무협약 체결식.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9월9일 서울 서초동 재외동포재단에서 재외한인학회(이사장 한경구)와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이해제고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철기 이사장과 한경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내국민 대상 재외동포 이해교육 확산 협력 ▲재외동포사회 관련 공동 연구 및 학술정보의 교류 ▲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글로벌한민족컨퍼런스(가칭) 개최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재외동포재단과 재외한인학회는 양 기관의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동포관련 사업을 적극 개발, 활성화 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우선 내년 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글로벌한민족컨퍼런스(가칭)’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주철기 이사장은 “재외한인학회는 동포 사회의 대표적인 싱크탱크로서 중요한 정보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매우 든든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재외동포 사회와 재단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는 물론 양적ㆍ질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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