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위원장, 교민사회‧한국기업 애로사항 청취
교민간담회에는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신봉섭 총영사, 선양한국인(상)회 박영완 회장과 선양한국인(상)회 임원 및 지상사협의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원유철 국회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선양에 와서 교민 여러분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 앞으로 한‧중 협력과 남북관계 발전의 주된 통로가 선양이 되길 바라며, 선양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의 앞날에 모두 좋은 일이 있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영완 회장은 답사에서 “선양을 방문하여 교민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국회 운영위원회 대표단께 감사드리며, 선양 교민사회 및 한국기업들의 현안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국회운영위원회 대표단은 현장에서 재외국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제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피력했다. 참석자들과 대표단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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