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언론인초청 추계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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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언론인초청 추계체육대회 개최
  • 윤복룡 재외기자
  • 승인 2015.10.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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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한국대사관 한-몽 우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시간 마련
▲ 몽골 언론인초청 추계체육대회 (사진=윤복룡 재외기자)

  지난 17일,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대사 오송)은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내 허스하트 캠프에서 몽골 TV방송협회와 몽골신문기자협회공동으로 한-몽 우호협력을 위한 추계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 날 체육대회에는 몽골의 방송·신문 기자 및 방송 프로듀서 등 회원 100여명이 모였다. 1부는 풍선 터트리기와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등 한국의 놀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즐기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점심식사로 김찌찌개와 몽골의 전통요리인 ‘허르헉’을 함께 나눈 참가자들은, 2부 순서로 진행된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한인업체에서 후원한 푸짐한 상품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행사를 기획한 신상균영사가 (사진=윤복룡 재외기자)

 

▲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몽골TV방송협회 잉흐밧트회장 (사진=윤복룡 재외기자)

  주몽골한국대사관이 언론인을 초청해 체육대회를 개최한 것은 처음이나, 매년 몽골 현지의 방송과 신문에 종사하는 언론인들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등 한국과 몽골의 동반자적 관계에 대한 이해를 이끌어내려고 애쓰고 있다. 또한 한국에 대한 이해 증진과, 폭 넓은 분야에서 한·몽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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