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다채로운 한글 경연의 장 펼쳐
지난 9일, 한글 창제 569돌 한글날을 맞아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김승익) 초등과정에서 교내 한글날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해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데 올해에도 1학년부터 6학년이 모두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글 솜씨를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필쓰기, 시 쓰기, 시화 그리기, 순우리말 간판 디자인, 한글홍보 포스터, 한글 글씨체 디자인 등 다채로운 부문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심사를 거쳐 학년별, 부문별로 최우수상 및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가 결정되며, 선정된 작품들은 자카르카 한국국제학교 초등건물(디딤관) 1층 중앙현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용원 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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