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동포사회 한날한시 통일 노래 부른다.
상태바
국내외 동포사회 한날한시 통일 노래 부른다.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8.11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만의합창국민위원회, 15일 '모두를 위한 통일음악회'서 특별이벤트

 

  국내외 동포사회가 한날한시에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른다.

  천만의합창국민위원회(위원장 황의중)는 오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시 마포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여는 '모두를 위한 통일음악회'에서 국내외 동포가 함께 통일을 노래하는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광복절 날짜와 같은 숫자인 오후 8시15분에 진행된다. 합창에 참여하는 해외 지역은 일본 도쿄, 미국 LA, 러시아 모스크바와 사할린 등이며 서울, 고흥, 서귀포, 인천, 강화 등의 국내 지역도 함께한다.

  위원회 관계자는 "음악회에서 임준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편곡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박태영)가 초연하며 이어서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통일 아리랑'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지구촌 곳곳에서 동시에 부른다"고 전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