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청소년들의 솔직한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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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청소년들의 솔직한 생각은?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7.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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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 드레이퍼 명예영사 주관 '세인트루이스 청소년 에세이 공모전'

 

  한국계 미국인 청소년들의 솔직한 생각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인트루이스한인회(회장 조원구)는 오는 31일까지 '청소년 에세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주디 드레이퍼 미주리주 지방순회법원 판사(사진=세인트루이스한인회)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한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으로 지난 2011년 대한민국 외교부로부터 세인트루이스 명예영사로 임명된 주디 드레이퍼 미주리주 지방순회법원 판사가 주관한다.

  '한국계 미국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국계 미국인 부모를 둔 2세대로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주제로 영어로 된 에세이를 A4용지 2페이지 분량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세인트루이스에 거주하는 9-12학년의 한국계 미국인 학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1등에게는 300달러, 2등에게는 200달러, 3등에게는 100달러가 각각 상금으로 주어진다.

  공모 마감은 오는 31일까지로 우편과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우편은  Judy Draper, 2070 Meadowbrook Way, St. Louis, MO 63017로, 이메일은 judy.draper@courts.mo.gov로 보내면 된다.

  문의사항은 세인트루이스한인회 대표 전화(314-878-1700) 또는 이메일(wkcho46@gmail.com)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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