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유지은 주칠레대사는 뿌에르또 몬뜨(Puerto Montt) 명예영사관 개소식에 참석해, Enrique Berrios 명예영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뿌에르또 몬뜨는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000Km 떨어진 지역으로, 동포 7세대 2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유 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 한인동포들의 안전과 뿌에르또 몬뜨 지역에 진출한 우리기업에 대한 지원 등 한-칠레 양국간 우호증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Nofal Abud 주지사를 포함해 Cristian Caro 대주교, Juan Carlos 군수, 주재 육·해·공군 및 경찰 사령관, 각국 명예영사, 지역 상공인 협회 회원 등 주요인사 90여명이 참석해 명예영사관 개소를 축하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