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한국인연합회(회장 이옥숙)와 동경한국청년상공회(회장 류경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 제1회 재일한인청년포럼’이 다음 달 6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회관에서 열린다.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청년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종원 와세대대학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정주자 3인과 신정주자 3인이 함께 패널토의를 진행한다.

한인회 측은 “정주자와 신정주자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일한인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논하고 상호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며, “재일한국인을 둘러싼 불안전한 환경 속에서 어떤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준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청년국이 주관하며, 주일한국대사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동경한국상공회의소,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