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캐나다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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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캐나다 장학생 선발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4.08.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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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 대사관,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김승은 씨 등 6명 1천달러씩 지급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조희용)은 13일, 지난해에 이어 캐나다 지역의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장학생을 선발,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김승은(여)씨 등 모두 6명이다.

대사관은 그동안 대사관 및 3개 총영사관에서 지원서를 접수받아, 공관별 지역심사와 대사관 중앙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자의 지역별 분포 및 규모, 선발분야(일반장학생, 전문과정 장학생), 개인별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9월 중순경 주 캐나다대사 명의의 장학증서와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 및 2003년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출연한 총 290만불의 기금에 대한 투자수익으로, 매년 미국과 캐나다지역의 우수한 동포대학(원)생과 한국유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장학생 명단
김승은(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여)
김환(McMaster University, 남)
박건미(University of Alberta, 여)
이현민(McGill University, 남)
장윤이(University of Ottawa, 여)
한성준(McMaster University,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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