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싱가폴지회 "4월 16일을 '국가재난수치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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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싱가폴지회 "4월 16일을 '국가재난수치일'로...!"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4.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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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일자문회의 싱가폴지회(지회장 봉세종)는 싱가폴 최대 온라인 한인 주소록 및 정보 매체인 엘로우싱 닷컴(www.yellowsing.com)을 통해 추모 홈페이지를 개설하여(www.nuac.sg) 싱가폴과 전세계 한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4월 16일을 '대한민국 재난수치일'로 지정하자고 주장했다.

평통 싱가폴지회는 "세월호 사태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 참사"라며 "이제는 대한민국이 환골탈태해서 건강하고 안전한 조국을 만들기 위해 16일을 전 국민이 재난 대비 훈련의 날로 지정, 다시는 이같은 후진국형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회는 이어 "이 운동에 동포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며 "우선은 온라인 추모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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