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양총영사관, 요녕성인민대외우호협회와 업무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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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양총영사관, 요녕성인민대외우호협회와 업무 협의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4.02.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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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선양총영사관 조백상 총영사는 지난 1월 27일 요녕성인민대외우호협회를 방문, 쑨더란(孫德蘭) 협회비서장 등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양측 간의 금년도 업무협조 강화 방안, 공공외교 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주선양총영사관 조백상 총영사는 127() 요녕성인민대외우호협회(遼寧省人民對外友好協會, 요녕성의 민간외교업무를 담당하는 인민단체로서,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의 단체회원이다)를 방문, 쑨더란(孫德蘭) 협회비서장 등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만찬을 함께 하면서 주선양총영사관과 요녕성 인민대외우호협회간의 금년도 업무협조 강화 방안, 공공외교 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백상 총영사는 우호협회가 한-중간 협력관계를 모범적으로 발전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하에 한-중관계 및 한-동북3성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쑨비서장은 한국과 중국이 역사적, 문화적 측면에서 유사성이 많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점을 활용하여 그간 많은 관계발전을 이루었다면서 앞으로도 협회와 당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요녕성인민대외우호협회측은 또한 협회가 주관하여 지난 1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선양시 제2초등학교 수학여행단의 한국 방문이 안전한 가운데 교육적인 측면에서 성과도 컸다며, 방한 성사를 지원해 준 주선양총영사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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