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낮은 자세로 교민과 기업위해 봉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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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낮은 자세로 교민과 기업위해 봉사하겠다"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4.02.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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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한국상(인)회 이무근 신임회장 취임식 및 임시총회
 
▲이날 취임식에는 천진시정부 관계자, 민주평통 북경협의회, 천진한국상(인)회 고문 및 자문단 등 내외 귀빈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출발하는 신임 이무근 회장과 집행부에 대하여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 속에 진행되었다.

제11대 천진한국상회·제7대 천진한국인회 ▲이무근 회장 취임식이 지난달 23일 저녁 6시 천진 웨스틴호텔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천진시정부 관계자, 민주평통 북경협의회, 천진한국상(인)회 고문 및 자문단 등 내외 귀빈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출발하는 신임 이무근 회장과 집행부에 대하여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오후 4시에 열린 2014년 임시총회에서, 2013년도 사업실적과 회계결산 보고 및 2014년 사업계획과 예산 토의 후 외환은행 정근녕 지행장과 신한은행 최일권 지행장을 감사로 선임, 이문규 유신전자 동사장을 수석부회장에, 우림넥트웍스 이정문 총경리 이정문 우림네트웍스 총경리를 상임부회장에 각각 임명하고, 천진의 동려구 등 9개 지역별 분회회장단과 생활체육분과 등 9개 분과 부회장단을 임명했다.
 

신임 이무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항상 낮은 자세로 교민과 천진의 한국기업을 위하여 봉사하겠으며, 신뢰받고 사랑 받는 천진한국상회와 한국인회가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취임식에는 각 단체, 회원사에서 보내 주는 축하화환을 대신하여 쌀로 축하를 받았으며, 천진한국상(인)회로 전달된 약 700여 포대의 쌀은 천진시내 불우시설 단체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한국교민과 기업을 대표하여 전달할 예정으로, 1월30일에 1차로 기증을 했다.
 
▲이번 취임식에는 각 단체, 회원사에서 보내 주는 축하화환을 대신하여 쌀로 축하를 받았으며, 천진한국상(인)회로 전달된 약 700여 포대의 쌀은 천진시내 불우시설 단체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한국교민과 기업을 대표하여 전달할 예정으로, 1월30일에 1차 기증을 했다.
 
이무근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이정문, 김우종, 유택)은 춘절(우리나라의 설명절과 같음)을 앞두고 천진시 하서구 시용환경관리위원회 이보진주임 등 관련담당 8명과 함께 천진시 하서구 천탑가도판사처(가도판사처는 한국의 주민센터와 비슷한 의미임)를 찾아 타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환경미화원 30가구에게 쌀 100포대를 기증하고 고향을 가지 못하는 그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날 기증행사에 참석한 이회장 및 부회장단은 “회장 취임식 때 축하화한 대신 불우이웃돕기 쌀로 접수 받은 것 일부를 기증한 것으로, 이 행사는 차후 우리주변 불우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달 될 계획이며, 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개인, 기업 및 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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