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휘 박사, '캐나다 연방정부와 경제' 강의
상태바
이충휘 박사, '캐나다 연방정부와 경제' 강의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12.06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캐나다 대사관 주최 제 13차 '캐나다 알기 브라운백 세미나'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조희용)은 지난 4일 캐나다 재경부(Ministry of Finance)에 근무하는 이충휘(사진) 박사를 초청해, “캐나다 연방정부와 경제"를 주제로 '제 13차 캐나다 알기 브라운백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충휘 박사는 현재 재경부 경제동향 예측 관련 부서장(Chief)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뉴욕주립대 경제학박사학위 취득후, 캐나다 산업부 부과장과 OECD에서 근무했으며, 2007년 오타와 한인회장, 오타와 한글학교 교장을 역임하는등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충휘 박사는 캐나다 연방정부의 조직과 캐나다 경제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후, 캐나다 연방정부에서의 공직경험을 소개했다.

이 박사는 캐나다 재경부의 경우 한인을 비롯하여 아시아계가 많지 않았지만, 소수자에 대해서도 공정한 조직이었다고 평가하고, 한국의 이민역사가 짧아 정관계에 한국계 인사의 진출이 많지 않으나, 앞으로 우리 한인 1.5세 및 2세들이 캐나다 고위 공직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불어 구사능력과 더불어 보고서 작성 및 브리핑 능력을 키울 필요성을 강조하며 세미나를 마무리 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