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한협회, 정기총회 개최
상태바
카한협회, 정기총회 개최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11.25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 기조연설

▲ 정기총회가 열리는 오타와 헌트골프 클럽
카한협회(Canada Korea Society, 회장 이영해)는 지난 21일 오후 6시 오타와 헌트 골프 클럽에서 연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환영사를 전하는 이영해 카한협회 회장
이날 정기총회에는 빌 블랙(Bill Black) 오타와 참전용사회 회장 및 참전용사회 회원들과 한국 측에서 오송 공사(대사 대리)내외를 비롯하여 한창섭 총영사 내외, 박종석 참사관 내외, 차정자 오타와 한인회장 내외, 이상훈 평통 오타와지부 회장 및 지부회원, 엄경자 전 한인회장, 오준수 전 상록회장 내외, 박수빈 교수 내외, 김태주 박사 내외, 이원경 오타와천주교회 사목회장, 캐나다 측에서 앤드류 색스턴(Andrew Saxton) 하원의원, 데이비드 크레이그(David W. Craig) 캐나다 해군 준장, 매리어스 그리니어스(Marius Grinius) 전 주한 캐나다대사, 마이클 불(Michael Bull)오타와 관광청 관광 및 여행 세일즈 부장 등 경제계 문화계 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기조연설
이날 행사는 이영해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재무보고, 활동사항 보고와 함께 활동 사진을 대형 화면에 담았으며, 활동 사항을 포토 앨범으로 꾸며 선보이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바이올린 연주에 이어  주캐나다 대사관 오송 공사의 축사를 마지막으로 정기총회를 마무리하고, 헌트 골프 클럽 쉐프가 준비한 한식(냉모밀 국수, 호빵, 갈비, 반찬으로 배추 김치, 깍뚜기, 숙주나물이 제공됨) 식사 시간이 이어졌다.

▲ 주캐나다 대사관 오송 공사의 축사
한식 식사를 마치고 연아 마틴(Yonah Martin) 상원의원이 초청연사로 'Canada-Korea: Maintaining the Momentum of 2013 - Leveraging the Past for the Future'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으며, 특히 한-캐 수교 50주년과 함께 한국전 정전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한해를 보내며 한국전 참전용사를 기리고,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 행사를 마치고연아 마틴 상원의원과의 기념촬영
카한협회 이사인 엘리엇 테퍼(Elliot Tepper) 교수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기조연설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참전용사를 기억하고 기념해주는 것에 대해 빌 블랙 회장의 답례 인사가 있었다. 이어 앤드류 색스턴 하원의원도 카한협회 및 연아 마틴 상원의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행사를 마치고 한국전 참전용사와 기념촬영
기조연설을 마치고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오늘 카한협회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감사하고, 특히 올해 카한협회가 한카의원친선협회와 좋은 파트너로 여러가지 일들을 많이 했다. 함께 활동한 것에 너무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 연아 마틴 의원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FTA 협상이 잘 되길 바라고, 한인 단체들을 위하여 1.5세들을 위하여 그리고 참전용사님들을 위해 할 일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총회를 마치고 이영해 카한협회 회장과 임원진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