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 개최
상태바
'2013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 개최
  • 박상석 기자
  • 승인 2013.11.04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원코리아 페스티벌 한국위원회는 지난 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720만 재외동포들과 함께 만드는 열린 문화 공동체 '2013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원코리아 페스티벌 한국위원회는 지난 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720만 재외동포들과 함께 만드는 열린 문화 공동체 '2013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앞서 전날인 1일에는 서울 강남 스칼라티움 신상수 대표의 후원으로 재외동포 미국, 중국, 일본, 인도,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가 참가한 가운데 환영만찬이 열렸다. 이번 환영만찬에는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와 강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MOU 체결식도 열렸다. 

2일 창립식 및 기념공연에서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희정 대표는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이 글로벌 코리안의 화합을 위한 평화문화축제로 전 세계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프로젝트를 국내 시민들과 해외 코리안들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창립 행사에는 민주당 정세균 의원,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김성곤 의원, 국립공주대학교  서만철 총장, 새누리당 양창열 재외국민 국장, 일본 공익재단 법인 원코리아페스티벌 정갑수 대표이사의 축하 인사가 있었다. 또,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 미주위원회 유인상 회장, 중국의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 창립 준비위원장 강희방 회장, 이웅길 국제언론인협회 이사장, 미주총련 김영호 이사장,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이승봉 회장, 동북아평화연대 도재영 이사장, 버지니아한인회 홍일송 회장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인탁, 한연산, 문성길 씨 등이 참석했다. 

행사 당일 시상한 '제 1회 글로벌 원코리아상'에는 탁구선수 출신 현정화 감독이 한민족의 화합에 공헌한 자랑스런 코리안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창립 행사 기념공연에는 재미동포 성악가 가수 이운파 씨, 재일동포 민영치 씨, 민요가수 나경화 씨와 밸런싱의 전문 예술가 변남석 씨 등이 참여했으며, 서경대 대학생들의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