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한인회, '한국 영화의 밤'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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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한인회, '한국 영화의 밤' 축제 연다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10.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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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시네마, '더 테러 라이브' 후원

오타와 한인회(회장 차장자)는 오타와 한인회  50주년 및 한-캐나다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문화의 밤' 행사로, 제3회 '한국 영화의 밤' 축제를 개최한다.

제3회 '한국 영화의 밤' 축제는 롯데 시네마(대표 차원천)와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조희용),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오는 20일 오후 6시 캐나다 문명 박물관에서 리셉션과 아름다운 한국 사진전으로 문을 열며, 7시부터 롯데 시네마가 준비한 경품 추첨과 '더 테러 라이브' 상영회를 갖게된다.

'더 테러 라이브' 는 평화로운 일상의 공간 한강 마포대교에 폭탄 테러가 발생한다는 현실적 공포는 물론, 재난 사태를 뉴스 생중계라는 형식을 통해 전달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극도의 긴장감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시시각각 압박을 가해오는 신원 미상의 테러범과 이에 맞서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뉴스 앵커의 실시간 테러극으로, 대한민국 대표 흥행주자 하정우가 주연하고 김병우 감독이 만든 영화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롯데 시네마 손광익 대표(현 롯데 시네마 고문)에 의해 오타와한인회의 '한국 문화의 밤' 행사에  '한국 영화의 밤' 후원이 시작됐으며, 현재 차원천 롯데 시네마 대표가 제3회 '한국 영화의 밤' 행사를 치루며 훈훈한 후원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행사는 롯데 시네마의 통근 후원으로 경품추첨과 무료 상영회로 진행된다.

이날 리셉션시 주캐나다 대사관는 여권신청, 영사확인, 공증(위임장, 운전면허 등), 국적(국적상실, 국적이탈), 가족관계(출생신고, 혼인신고 등), 병역 등 오타와 및 인근 교민들의 각종 민원업무를 돕는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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