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한인회, 역대 한인회장단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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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한인회, 역대 한인회장단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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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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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한인사회 화합과 발전에 함께 노력키로

호치민한인회(회장 이충근)는 지난 7일 역대 한인회장 및 부회장들을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금번 간담회는 한인회 설립 이래 처음 갖는 일로써 매우 뜻 깊은 만남의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2-3대 한인회장이었던 이순흥 회장, 한기윤 8대 회장, 황의훈 10대 회장를 비롯해 역대 부회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이충근 한인회장은 진작 이런 간담회를 가졌어야 했다는 아쉬움을 표하며, 앞으로 이런 모임을 자주 가짐으로써 호치민한인회의 화합과 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순흥, 한기윤, 황의훈 전 회장 순으로 인사말 및 소감이 진행됐다. 전 한인회장들도 앞으로 이런 뜻 깊은 자리를 자주 가져 호치민한인회와 더 나아가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는데 서로 머리를 맞대 노력하자는데 공감을 표시했다.

이어 역대 부회장 및 현 부회장들의 소개와 소감이 이어졌으며, 이들 모두는 앞으로 호치민 한인사회의 구심점인 한인회가 단결해 나날이 커져가는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 밝혔다.

금번 간담회는 첫 만남의 특성상 의제 토론 대신 각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고 교환하는 식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 모두는 역대 한인회장단 간담회를 앞으로 정례화 하자는데 공감을 표시하고 차기 간담회를 기약했다.

[기사제공=호치민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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