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모국 상생 발전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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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모국 상생 발전 방안은?
  • 박상석 기자
  • 승인 2013.04.2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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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한상문화연구단,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초청 세계한상포럼 개최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22일 오후 2시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 교수회의실에서 재외동포재단 김경근 이사장을 초청해 ‘제86회 세계한상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세계한상포럼은 광주시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 및 세계한상 경제ㆍ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 김경근 이사장은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이라는 강연 주제를 통해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외동포의 위상과 의미를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시대에 재외동포와 모국의 상생 발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김 이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오는 10월 29일부터 3일동안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세계한상대회의 의미와 중요성을 소개할 하고,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한상들과 광주ㆍ전남 소재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의 부가가치에 대하여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임채완 세계한상문화연구단장은 “과거 부정적 의미의 디아스포라가 초국가시대를 맞이하여 국제사회의 새로운 행위주체로 부각되고 있다”며, “코리안 디아스포라에 대한 이해를 통해 모국과 재외동포사회의 유대 강화 및 상호 협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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