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대학으로 확대 실시
상태바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대학으로 확대 실시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3.14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포재단, 1학기 전국 16개 대학서 진행… "재외동포 중요성 인식 계기될 것"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이 올해부터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대학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지난해 재단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전국 15개 고등학교에서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대학으로 확대·시행하는 것.

올해 특강은 14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조치원)를 시작으로 1학기에 전국 16개 대학에서 진행되며, 재단 임원들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재외동포에 대한 개념과 현황, 재외동포사회 형성 및 현안, 재외동포재단의 역할, 미래사회와 재외동포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김경근 재단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우리 대학생들이 재외동포에 대해 이해하고, 재외동포사회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재외동포사회와 학교 현장 간의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의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자료제공=재외동포재단]

 [고영민 기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