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부터 2개월간… 한글학교 교사 전문성 신장 제고
LA한국교육원(원장 금용한)은 한글(한국)학교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약 2개월간 교사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사연수는 ‘일반연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지역별로 LA지역은 LA한국교육원, 토런스(Torrance)지역은 백삼위한국학교, 얼바인(Irvine)지역은 베델한국학교, 오렌지카운티(OC)지역은 남가주동신한국학교, 산타마리아(Santa Maria)지역은 산타마리아한국학교 등 5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LA한국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재미있는 학습방법을 통한 쓰기와 글짓기 한국어 수업’, ‘동화 북메이킹 및 관련 교재 만들기’ 등 실질적인 현장 교수법에 중점을 두고 있어,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연수 참가신청은 이달 6일부터이며, 연수를 받기 위한 별도의 수강료는 없고 교재비로 30달러만 납부하면 된다. 접수처는 LA한국교육원이며, 신청은 프로그램이 시작하는 때까지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 전화 213-386-3112/3113, 팩스 213-386-3138, 홈페이지 www.kecla.org, 이메일 jinnyhpak@gmail.com)으로 하면 된다.
[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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