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이웃에 도움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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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어린이재단, 이웃에 도움의 손길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2.12.3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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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돕는 ‘친구사랑’에 후원금 전달 및 격려

글로벌어린이재단(총회장 정경애) 샌프란시스코지부(회장 최혜랑)는 지난 27일 산타클라라에 있는 장수장 한식당에서 장애우들을 돕고 있는 ‘친구사랑’(회장 박일환)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친구사랑’ 박은경 코디네이터는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의 성금을 받게 됐다”며 “받은 성금을 장애우 아동들의 특별 활동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정혜란 회계, 정경애 총회장, 박은경 코디네이터, SF지부 최혜랑 회장, 양승희 부회장.

정경애 총회장은 “재단의 활동 취지에 맞게, 불우한 아이들을 돕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친구사랑이 우리재단의 사업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고,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 적은 금액의 후원이지만 격려 차원에서 돕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회장은 “특히, 지역사회를 돕게 돼 감사하다”며 “금년 총회장으로서 마지막 임기를 보내고 내년부터는 상임운영이사로 활동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어린이 재단(Global Children Foundation)은 1998년 한국의 IMF가 터지면서 결식아동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워싱턴의 어머니들이 모여 시작된 재단으로 13년의 봉사활동을 자랑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정승덕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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