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가는 한중합작 국악공연 한마당' 칭다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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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한중합작 국악공연 한마당' 칭다오서
  • 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
  • 승인 2012.11.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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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청양구 후전촌 정부 문화예술회관서… 한중 관객 600여명 참석

‘2012 세계로 가는 한중합작 국악공연 한마당’ 행사가 지난 20일 저녁, (사)나눔과 보람복지회 주최, 칭다오시 청양구 노인연합회 진달래예술단 주관으로 청양구 후전촌 정부 문화예술회관에서 한중 관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한자리에 모여 우리민족의 전통예술인 국악공연을 한중이 함께 연출하여 흥겨운 한바탕 웃음터가 되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민요, 난타, 아리랑, 태평가, 장구춤, 축수, 사물, 참가자 전원이 함께 부른 아리랑과 고향의 봄 노래는 민족혼을 달래기에 충분 했습니다.

한국전통민요협회 신자순 예술단이 협찬하고 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재성 민주평통 전 사무처장, 양천구협의회 김순청 여성분과위원장(사단법인 나눔과 보람복지회 회장)을 비롯해 칭다오협의회 신왕균 문화분과위원장, 김석천 대한체육회청도지회장, 신자순한국전통민요협회 예술단, 중국의 청양구노인회장과 진달래예술단 출연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을 널리 알리며, 통일에 대한 참여 의식을 한층 높이고 우호적인 통일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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