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창립 50주년 기념 '헤리티지 나잇'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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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창립 50주년 기념 '헤리티지 나잇' 연다
  • 심흥근 재외기자
  • 승인 2012.10.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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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한·미 주요인사 참석… 가수 임병수, 전유나 등 출연

LA한인회에서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인회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헤리티지 나잇을 발표했다.

써니 박 차세대 분과위원장은 배무한 회장의 메시지를 전하며 "로스앤젤레스 한인회는 올해로 반세기 5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한인회는 일심동체가 돼 한인동포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한인사회 대표단체로서 그 위상을 높이며 한인사회의 구심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해 오고 있다. 이에 LA한인회는 한인동포들과 공생공존 해온 역사적 유산과 같다는 의미로 Heritage Night라 이름 붙여 오고 있다"라고 기념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임영배 한인회 부회장은 "한인회 50주년 기념행사가 외형 보다는 내실에 충실을 기하여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단체들과 미 주류사회 명사들도 대거 축하인사로서 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제2부 순서 연예인 축하쇼는 7080세대를 대표하는 가수 임병수, 전유나 씨가 축하공연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두 초청가수는 올 여름 LA에서 가진 '한국외대 글로벌 CEO의 밤' 행사에 초대돼 전혀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여 관계자들을 경탄케 한 바 있다.

※ 티켓 문의: LA한인회(323-732-0700)
○ 날짜 : 2012년 11월 1일(목)
○ 시간 : 오후6시(리셉션 및 등록), 6시30분(기념식 및 디너)
○ 장소 : 다운타운 쉐라톤 호텔
○ 인원 : 400~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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