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광 교수, 피닉스 한인들에 통일강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고 지역협의회 피닉스지회는 지난달 22일 오후 크라운 프라자호텔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강연회 및 워크숍'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본부에서 한광성 회장, 이춘득 부회장, 최정택 부회장, 김계정 홍보대변인, 쟌노 재무간사, 김형만 특임간사 외에 아리조나 및 뉴멕시코 지역 단체장, 평화통일 한마음갖기 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캘리포니아 주립대 LA 캠퍼스 이청광 교수가 '북한의 경제개방을 위한 재미동포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참석자들이 함께 통일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라스베가스에도 많은 동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통일행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건의가 있었다.
이어 오렌지샌디에고 지역협의회는 김건상 아리조나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유래경 이북5도민회 회장, 서덕자 평화통일한마음갖기운동 여성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23일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해외동포들의 자세'란 주제로 열린 네바다분회 통일간담회에선 라스베가스 한인회장 외 각 지역단체와 평화통일 한마음갖기포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평화통일에 대한 동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경수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고, 평화통일 한마음갖기포럼 간부인 김일련, 장정숙, 이인숙 씨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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