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한인회 연합회(회장 조경구) 임원 및 회원들은 지난달 29일 플로리다 템파에서 열린 미 공화당 전당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전당대회를 위해 본국에서 김세연(부산·금정), 김종훈(강남·을), 이재영(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점심 시간을 이용해 세 명의 국회의원들과 김흥수 아틀란타 부총영사, 연합회원들은 동포 간담회를 갖고, 조국의 정치 발전과 재외동포의 위상제고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동포 간담회는 김풍진 전 플로리다한인회 연합회장(변호사)의 사회로, 템파 지역 한인 한인회 이기민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플로리다한인회 연합회장인 조경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의 플로리다 템파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재외동포 위상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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