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뉴저지지회 신임회장에 박명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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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뉴저지지회 신임회장에 박명근 씨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9.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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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이·취임식 가져… 내달 경주 경제인대회 15명 회원 참가

월드옥타 뉴저지 지회(회장 박명근)는 지난 4일 제 2대 이·취임식을 뉴저지 한인타운 팔리세이드 팍에 위치한 'Pine Plaza' 4 층 대연회장에서 120여명의 회원 및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었다.

▲ 변효삼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월드옥타]

이날 이·취임식은 뉴욕의 라디오 코리아 앵커인 이원 씨의 사회로 오전부터 진행됐고, 개회 직전 OKTA 본부가 보내온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권병하 회장과 조병태 한상대회장의 영상 축하 메세지가 방영됐다.

▲ 박명근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어 국민의례로 미국과 한국의 국가제창에 이어 전임 변효삼 회장의 이임사, 감사패 수여, 박명근 신임회장 취임사 및 협회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영목 총영사의 축사를 대신해 김성열 상무관이 대독했고, KOTRA 북미주 엄성필 본부장, 조준홍 상집위원, 거주 지역인 Bergen County의 Freehold Chairman인 Mr. John Mitchell 씨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 박명근 신임회장(왼쪽)이 협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박 신임회장은 옥타 뉴저지 지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강병운, 김평겸, 심재길 고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새로운 집행부들을 내외빈에게 소개했다. 

▲ 새로운 집행부가 서로 손을 잡고 내외빈들에게 인사 후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유문영 대내 부회장, 강돈우 수석부회장, 박명근 회장, 임타관 이사장, 안애경 기획이사, 뒷줄 왼쪽부터 김성수 조직 부회장, Sunny Hong 홍보·행사 부회장, 정태상 부이사장, 최진수 대외 담당 부회장)

설립 2대를 맞이한 뉴저지 지회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내달 경주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15명의 회원을 보내기로 하는 등 앞으로 뉴저지 지회의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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