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울본부, 유공자 122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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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서울본부, 유공자 122명 포상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5.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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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병긍)는 30일 오후 삼정호텔에서 '2012 서울중소기업인대회'를 열고 서울지역 중소기업 유공자122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위상강화와 기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매년 중소기업주간을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열린 서울중소기업인대회에서 총 122명의 중소기업 유공자가 각 부분에서 수상했다.
서울지역 중소기업인대회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모범 중소기업인, 근로자와 중소기업육성공로자 등 중소기업 유공자의 경영의욕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중소기업인, 육성공로자, 단체 부문에서 총 122명이 국무총리, 교과부 장관, 지경부 장관, 서울특별시장,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최병긍 서울지역본부장은 개회사에서 "대기업과의 양극화는 상생과 동반성장이라는 관점에서 줄여 나가야 한다"며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희망 100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체 모두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형호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무역 2조 달성을 위해선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역할이 크다"며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오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께 축하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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