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 K-POP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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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 K-POP 열기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2.05.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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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동방신기 등 한류 아이돌, 대규모 공연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 쇼어라인 엠피시어터 공연장에서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쥬니어, 카라, 비스트, 원더걸스, 엠블렉, F(X), 씨스타 등 한류 대표 그룹이 대규모 공연을 펼쳐, 현지 젊은이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공연은 무료 티킷을 받으려는 팬들이 티킷 배부처 앞에서 침낭을 깔고 밤을 새우는 등 공연 전부터 그 열기는 뜨거웠다.

이날 공연은 유튜브로 전국에 생중계되어 그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으며 북가주지역에서는 최대 규모의 K-POP 공연으로서 앞으로 어떤 공연을 하더라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 계기가 되었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MBC와 구글 유튜브가 콘텐츠 공유 기념으로 가진 이날 공연은 구글직원 2,000여명과 이들이 초청한 가족과 친지 6,000여명 등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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