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세계화, K-Classic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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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세계화, K-Classic으로 거듭난다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4.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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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국악진흥협회 창립… 손경락 초대회장 선출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해외동포 2세들이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세계국악진흥협회'가 창립됐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미주한국국악진흥회가 주관하는 '세계국악진흥협회 창립총회 및 기념 공연'이 개최됐다. 

미주한국국악진흥회 이경하 회장(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이날 총회에서는 법무법인 로투스의 손경락 변호사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경하 회장은 "우리 전통문화 세계화와 해외동포 2세들의 미래는 오늘을 사는 우리가 꼭 책임져야 할 새 시대의 의무"라며 "우리의 전통국악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K-Classic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이경하 회장과 이경로 전 회장, 김성곤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자,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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