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한인회,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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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한인회,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2.04.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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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한인회(회장 찰리 성)가 지역 한인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고 지도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제5회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이 지난 14일 본격 시작됐다.

메릴랜드 컬럼비아 소재 하워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31명의 한인 중,고교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은 앞으로 8주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이뤄지며 사회 저명 인사들이 각각 강사로 나서 한인 청소년들에게 목표의식을 심어주고 리더십을 키워주게 된다.

찰리 성 한인회장은 “해가 갈수록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커지고 있다”면서 “보다 다양한 경험을 청소년들이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실시되는 프로그램의 강사로는 지난 2006년 인기 TV프로그램 ‘서바이벌’의 우승자 권율 씨를 비롯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하워드종합병원의 브로콜리나 병원장, 베논 하워드카운티 인권국장 등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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