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위한 세무설명회
상태바
재미동포 위한 세무설명회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3.21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워싱턴 D.C, 시카고, LA 등 순회

'재미동포를 위한 한·미 양국 세무설명회'가 지난 19일 오후 뉴저지 파인 프라자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국세청, 주뉴욕총영사관, 뉴욕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대뉴욕지구 한인공회계사협회 등이 주관했다.

설명회에는 주뉴욕총영사관에서 주낙영 부총영사, 서진욱 세무영사, 국세청에서 국제협력담당관실 조준구 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세무설명회 강사진은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 김완태 조사관, 국세청 재산세과 권오승 사무관, 법무법인 율촌 강성식 한국 세무사, Caplin&Drysdale Lucy Lee 미국변호사, Caplin&Drysdale Sean I. Kahng 등 5명이다.

뉴욕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워싱턴 D.C, 시카고, LA 등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설명회로서 이날 행사에서는 270여명의 동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인들은 미국 세무 및 소득세 신고시 유의사항, 해외계좌관련 보고의무, 양국에서의 세금보고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전문가들로부터 개별 상담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주최측은 참석자들에게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책자를 무료로 배포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