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해외시장개척사업 일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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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해외시장개척사업 일꾼 모집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2.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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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각 지회 사무국 접수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월드옥타)가 해외시장 개척사업의 선봉에 설 일꾼을 모집한다.

월드옥타는 '2012년 재외동포 해외시장개척사업'을 위한 개척 요원 30명(재외동포) 내외를 3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재외동포 해외시장개척사업은 한국내 중소기업을 대신해 현지 언어 및 문화, 지리에 정통한 재외동포를 개척요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서, 해외현지 마케팅 활동 및 해외시장 수출확대 등을 지원한다.

지식경제부, KOTRA, 한국무역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을 주도할 개척요원은 월드옥타 61개국 116개 지회를 통해 모집한다. 개척요원은 28세(1985.1.1이전 출생) 이상으로 현지언어에 능통하고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재외동포(현지 5년 이상 거주자·무역 및 마케팅 경험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개척요원 신청서류는 각 지회장 면접을 통해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으로 최종 제출되고, 최종 합격자는 5월 22일 발표된다. 자세한 문의는 월드옥타 국제사무국 사업팀(82-2-571-1254, biz@okta.net)으로 하면 된다.

월드옥타 관계자는 "올해에도 재외동포 해외시장개척사업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해외시장조사, 바이어발굴 및 현지 마케팅활동에 능통한 우수한 개척요원을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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