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ㆍ메릴랜드한의사협회(회장 신성철) 제7대 회장에 세실 한의원의 주 세실리아(사진) 원장이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 2일 애난데일에서 개최한 2011년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에서 주 세실리아 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이날 새롭게 구성된 제7대 회장단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김태형, 총무ㆍ교육위원 임태용, 재무 유지연, 대외봉사위원 장영재, 감사 이혁찬 원장 등이다.

신성철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지난 1년간 활발한 활동이 가능했고 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한미자유무역협정 이후 한국에서 몰려올 한의사에 대한 대응 등 각종 활동에 협회가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