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여성리더들 모였다
상태바
유타 여성리더들 모였다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1.11.25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솔트래이크시서 ‘KOWIN 유타지회’ 창립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의 이정순 미서부담당관은 지난 18일 유타 솔트래이크시에서 KOWIN유타지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는 이운영 유타한인회 회장의 환영사, 김천기 유타한인회 이사장의 축사와 KOWIN 이정순 미서부담당관의 축사, 이정관 주 샌프란시스코총영사의 축사(김신옥 교육원장 대독) 이영신KOWIN 총무에 의한 'KOWIN의 역할과 취지'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타지회는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홍설희 회장, 이정민 부회장, 김정선 총무의 임원진이 구성되었고 약 30여명의 신입회원이 앞으로 유타KOWIN을 힘차게 이끌 것을 다짐했다.

유타한인회와 차세대분과 및 한국어학교 관계자 등은 이날 총회에 참석해 유타 한인단체의 새로운 여성지도자를 발굴 양성할 KOWIN을 적극적으로 지원을 약속하고, 앞으로 많은 활동에 대해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기대를 밝혔다.

이날 창립식에서 초대회장에 선출된 홍설희 회장은 "앞으로 세계한민족여성네크워크(KOWIN) 유타지회는 세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여성리더와 성공을 꿈꾸는 차세대 리더들의 통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한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해외여성 인적자원 발굴을 통한 한민족성 인력풀을 구성하는 등 국격 신장에 밑거름이 되는 '네트워크'로 발전해 가겠다" 말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은 글로벌 세대를 맞아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여성 인적자원을 개발 활용하고 국내.외 여성및 세계 각 지역 한민족 여성의 연대를 강화하고자 2001년여성가족부와 함께 출범 돼 올해로 11년이 지났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