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안보단체협의회 임원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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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안보단체협의회 임원진 구성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1.11.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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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강연 등 다양한 활동 펼칠 터


지난 9월 워싱턴DC 수도권지역에서 결성됐던 워싱턴안보단체협의회(회장 이병희, 이하 협의회)가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협의회는 지난 달 31일 메릴랜드 엘리컷시티에서 모임을 갖고 집행부 명단을 공개하는 한편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밝혔다.

집행부 임원으로는 부회장에 우성원 한미애국총연합회 부회장, 간사에는 김용돈 워싱턴예비역 기독군인연합회 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다음 주 중으로 7명의 운영위원 명단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희 협의회 회장은 "안보단체협의회는 분기별로 전체 모임을 통해 안보관련 특강과 세미나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성원 부회장과 김용돈 간사는 "자유민주주의 전통을 이어갈 안보의식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이 회장을 도와 한인 동포들의 반공, 안보 의식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협의회는 향후 안보 이슈에 대해 워싱턴 지역 안보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워싱턴 안보단체협의회는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를 포함, 모두 27개 단체가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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