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실리콘밸리한인회장이 13일 오후 본사를 내방해 이형모 대표, 박상석 편집국장과 한미FTA를 비롯한 한미 양국 도시간 경제교류 방안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미국 산호세시와 경기도 수원시 자매결연 성사를 막후 활동을 펼쳐 온 위해 김 회장은 수원시의 초청으로 지난 주 한국을 방문, 화성축제를 참관하고 삼성전자 등 수원시 소재 기업을 시찰한 뒤 14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화단에서 김 회장은 “수원시와 산호세시가 경제교류를 기반으로 문화교류 등으로 상호 교류 영역을 확대하길 희망한다”며 “이번 방문에서 첨단기술을 확보한 두 도시가 경제적 협력 모델을 잘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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